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책 리뷰 추천 명언 10가지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책 리뷰 추천 명언 1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788년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에 대해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염세주의자로 알려져있지만 실존 철학과 프로이트, 융의 심리학에 큰 영향을 주었고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요 저서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소품과 부록’, ‘자연에서의 의지에 관하여’등이 있습니다.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

1809년 독일 괴팅겐대학에 들어가 자연과학과 철학을 전공하다 1811년 베를린 대학으로 옮기고 1813년 여름 루돌슈타트에서 박사 학위 논문을 완성, 예나대학에서 철학박사를 받았습니다.

쇼펜하우어 아버지는 유복한 사업가로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 주고 싶었지만 쇼펜하우어는 상속 받은 유산으로 평생 철학과 저술 활동에 전념 했습니다.

유복한 어린시절부터 영국, 프랑스등 유럽의 나라들을 여행했던 경험이 쇼펜하우어의 세계관과 예술관에 많은 영향을 주었죠. 말년에는 집필했던 책들을 마무리하는 일로만 시간을 보냈으며 72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어요.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책 리뷰 추천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 지은이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편역자 : 김욱
  • 펴낸이 : 김선준
  • 펴낸곳 : (주)콘텐츠그룹 포레스트
  • 페이지 : 256p
  • 가격 : 17,500원

책 리뷰

당신이 삶에서 아주 작은 기쁨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당신은 이 세계에서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괴테가 쇼펜하우어에게

쇼펜하우어의 스승인 괴테가 보낸 서신입니다. 이렇듯 쇼펜하우어는 분명히 극도의 비관론자였을거라 합니다. 방관자적 시선으로 세계와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차갑고 날카로운 비판들로 난도질하는 것으로 지적인 충족을 느낀 괴팍한 인물이라 편역자 김욱작가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나 이상의 존재는 없다

신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신의 문제고

내가 존재한다는 건 우직 나만의 문제다.

나는 이 세상에 있고 싶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점이다

쓸데없는 말로 그것이 나의 존재라고 설득당하고 싶지 않다.

내가 죽고 나면 내가 어떻게 되는지를 분명히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나는 낡은 계략에 속지 않을 것이다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P 23

처음 시작글이 강력했습니다. 염세주의자의 자기 관철이유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그는 부유한 상인이었던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했지만 평생토록 가정을 불신합니다.

그렇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버지의 유산으로 평생을 살죠. 또한 평소 “태어나지 않는게 최선이다. 만약 태어났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게 차선이다” 라고 염세주의 철학을 강조하더니 콜레라가 창궐할 때 베를린을 탈출하면서 비난을 받습니다.

이렇게 그의 인생은 소망한 모든 것에 반대로 고통의 악순환속에서 살았습니다.

산에 오르고 싶다면 남을 떠밀어서도 안되고,

자기 능력보다 무리해서도 안 된다.

정상을 바라보며 한눈팔지 말고 묵묵히 걸음을 옮겨야 한다.

너무나 평범한 방법이지만 이 것이 산을 무사히 정복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인생이 고달퍼지는 까닭은 경쟁적 성공이 행복의 근본 요소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돈의 힘으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돈으로 산 행복에는 한계가 있다

아포리즘 p 37

위대한 인생은 돈이나 행복이 우선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성장을 통해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성장은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같습니다. 책을 읽고 무언가를 배우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위대한 삶을 꿈 꿔 보았습니다.

대다수 지식인은 대중에게 뭔가 전달해야 할 사명이라도 있는 것처럼

명분을 내세우는데, 명분이야말로 지식인이 즐겨 사용하는 변명거리이며,

우리가 그들이 쓴 책을 읽고, 그들이 가르치는 대학에 다니고,

그들의 의견을 좇아 마치 내가 그가 된 것처럼 누군가에게 열변을 토하는

행위야말로 그들에게 철저히 농락당한 결과인 것이다.

아포리즘 p 240

지성의 표출이 금전이라는 수단을 위해 도용된다면 사회에 악영향을 안겨줄거라고 합니다. 부를 목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게 되면 지성의 파멸뿐이라고 해요.

철학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학문이 아닐가 싶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점점더 쇼펜하우어에게 빠져들었습니다.

쇼펜하우어 책

쇼펜하우어의 명언 10가지

  1. 내가 그냥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2. 모든 불행의 시작은 남과 비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3.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는 좀처럼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없는 것만 생각한다.
  4. 평범한 사람은 시간을 소비하는데 마음을 쓰고, 재능 있는 사람은 시간을 이용하는 데 마음을 쓴다.
  5. 책을 읽는 건 다른 사람의 뇌로 생각하는 것이다.
  6. 동정심은 모든 도덕성의 근본이다.
  7. 돈이란 바닷물과도 같다. 그것은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말라진다.
  8. 진정한 희망이란 바로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다.
  9. 인간의 자아가 인간의 소유물보다 우리의 행복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은 분명하다.
  10. 반복은 연구의 어머니다. 중요한 책은 무엇이든 두 번씩 읽는 게 좋다. 그래야 사실을 상관성 안에서 더 잘 알게 되고 끝을 알고 있어야 비로소 처음 부분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 번째 읽을 때 각각의 대목도 처음과 다른 분위기와 기분으로 인상을 다르게 받는다. 그것은 사물을 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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